검색결과
-
구미시 '농업·농촌 장기발전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미래도시기획실, 선산출장소, 농업기술센터, 읍면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농업·농촌 장기발전 계획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생태계가 위협받고 고령화로 농촌소멸이 대두되는 등 식량안보에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이번 용역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 미래세대 육성, 식량안보 강화, 농촌공간 재구성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해 농업혁신 가속화와 미래성장 산업화를 주도하는 농업 대전환 5개년‧10개년 중장기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핵심 공모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소재한 농업데이터연구소(주)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민관합동 인터뷰 △전문가 영상회의 △생산자‧소비자 설문조사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용역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현재 농업이 고령화,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어려운 환경임을 인식하고, 미래 농업은 융복합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농업의 스마트화, 미래 농업인력 육성 중심으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2023년 구미농업의 새 패러다임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는 2023년 구미농업의 새 패러다임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2023년디지털 농업혁신타운,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 등 국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경북 농업대전환'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2.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창농컨설팅, 마케팅 비용 지원되며, 사업활동비로 교통비, 주택임차비 등 영농정착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농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에 최적화된 청년 농업인을 구미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 자원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 한다. ■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그동안 농촌지역은 이농‧이촌으로 인한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로 마을공동화 현상이 증대하고, 도시지역 대비 상대적인 인프라 부족으로 거주민 만족도가 저하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구미시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22.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10백만원 및 도비 33백만원을 확보하였다.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 구미에서 미리 살아보기, 동네작가 운영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구미시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젊은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기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유통의 디지털 전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PC는 산지유통조직이 주체가 되어 생산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인 농업인과 구매자인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을 갖는 농산물 저장 유통의 핵심 시설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건립되면 학교 급식 및 공공 급식에 안전한 구미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로컬푸드의 생산-소비-유통체계 확립을 통하여 중소농의 소득증대와 지역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연도 내 부지매입과 농식품부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창출과 농업소득 증대와 도농상생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두레농장 등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지역농가의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고 소득창출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하여 안전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을 구축한다. 현재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중이며, 중앙부처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시설건립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친환경 스마트 축산 '고체연료화(Bio-Char, 기능성 숯)' 식량작물 다음으로 국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축산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축산분뇨의 처리문제이다. 이러한 축산분뇨를 폐기의 대상이 아닌 산업의 영역으로 변환하여 축분기반 소재산업 육성사업이 고체연료화 사업이다. 축산분야의 탄소 중립연료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축분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미래 지속발전 기반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금년 7월 사업공모 신청 예정이며, 사업자로 확정되면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에 44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고체연료 생산 및 공급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 확대 구미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산업」확대 시행을 위해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총 사업비 15억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 축사내외부 환경관리시스템, CCTV를 비롯하여 자동급이기, 출하선별기, 발정탐지기 등의 사양관리, 생산 ․ 경영 ․ 출하관리 등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을 보급하는 것으로 전년 4호 대비 97% 증가된 39호 농가에 확대 지원된다.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로 사업 실효성을 높인 ICT융복합확산사업의 확대로 스마트 축사 보급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논타작물 재배 단지를 집중지원하여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및 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50ha 이상 들녘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옥성면 초곡리, 도개면 월림리 일원 주요작물인 콩 재배단지(125ha)에 총 사업비 5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공동영농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경영체의 내실있는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비용지원,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을 위한 기계·장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향후 구미시 콩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콩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고, 나아가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 및 타작물 재배단지를 확대로 쌀 생산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농업의 스마트화 및 첨단산업화로 농업 일자리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농부 육성으로 청년 농업일자리 확대하여 농업의 스마트화, 첨단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주권, 농가경영 안정 및 농산촌 지원 등이 농업분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경북도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농업대전환을 선택한 만큼 우리 구미시도 농업 대전환이라는 전면적 혁신을 위한 준비를 위한 국책사업들을 발굴하고 착실히 이행하여 미래 농업성장과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2023년 신년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 41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우리 구미가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2022년 6·1지방 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미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구미시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SK실트론, LG이노텍 등 8개사 2조 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만반의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180억,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 50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 40억,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250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사상 첫 예산 2조 원대를 열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습니다. 구미시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굿모닝 수요특강,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의 혁신 시스템을 도입해 확고한 의지로 혁신 또 혁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예상을 뒤엎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유치했습니다. 인구 41만 명의 구미가 528만 명의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매머드 국제대회를 유치한 것입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구미와 경북, 대한민국의 스포츠·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우리의 위상을 크게 높여 줄 것입니다. 구미시의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구미를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 구미는 더욱 변화할 것입니다.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목표 아래 경제회복, 인구증가, 시정혁신에 전력투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일곱 가지 과제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첫째, K-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반도체, 방산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 30조 시대를 확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방위산업 네트워크 지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 등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둘째, 활기찬 골목과 웃는 소상공인은 구미경제의 뿌리입니다. 행복한 로컬 경제로 희망찬 구미경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카드 단말기 이용료를 지원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명품 정주여건으로 인구 활력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역후광장 지하 주차장 개방, 금리단길 공공 와이파이 구축, 중앙로 1번 도로 지중화 사업 추진 등 원도심 공간혁신을 통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송림네거리 등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고,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망을 확충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총사업비 391억원을 들여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넷째, 활기찬 낭만이 넘치는 문화관광 매력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겠습니다.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라면축제와 푸드 페스티벌 성공에 이어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 캠핑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문화와 특색 있는 관광 산업으로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겠습니다. 특히 올해 4월, 6만여 명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해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두텁게 보호받고, 촘촘히 챙김받는 따뜻한 동행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었던 '구미시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와 '진학진로센터'가 문을 엽니다. 우리 아이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 아프더라도 찾아갈 수 있는 진료센터 운영으로 부모님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진로진학센터를 설치해 진로와 교육 문제로 청소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여섯째, 청년의 희망이 되는 농촌, 첨단디지털 농업특화도시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가겠습니다. 농촌이 잘 살아야 선진국입니다. 올해 농촌예산을 역대 최대비율인 9.8%(1천483억 원)를 배정했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7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산동읍과 장천면 전 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업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농가경영 및 소득 안정화를 실현하고,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키워낼 것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팜, 디지털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앞당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끝으로 일곱 번째, 낡은 행정 규제 혁파로 변화 그 이상의 시정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존의 관례를 깨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도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 인허가 혁신 프로세스 운영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말이 있습니다. 영리한 토끼는 위험에 대비해 미리 세 개의 굴을 파 놓는다는 뜻으로, 이중삼중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의미입니다. 교토삼굴의 지혜로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비하는 한편, 구미 혁신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41만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목소리가 우리 구미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 1. 1. 구미시장 김장호
-
구미시비상경제T/F팀 농촌경제대책반 분과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는 11월 24일 14:00에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시비상경제T/F 농촌경제대책반 분과 회의를 가졌다. 농업경제대책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실무단 5개 대책반 중 농촌경제분야 실무단으로 선산출장소장을 추진반장으로 농업분야 전문 자문위원 6명과 추진 부서장 9명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 3일 1차 분과회의 후 두 번째 회의로 이날 참석한 전문위원들과 관련 부서장들은 그간 발굴한 과제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재검토하고 사업별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2023년 추진할 신규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농업경제대책 추진반장(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농촌경제의 안정과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새희망 농촌시대를 위해 전문 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농촌경제대책 추진반은 27개 과제(중점과제 7개)를 추진중에 있으며 오늘 회의를 통해 추가 선정된 신규 추진과제는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경북디지털농업혁신타운 ▲구미팜 택배비 지원 ▲ 식량대전환 논이용이모작 생산시범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조성 등 4개 과제로 각 부서에서 세부 추진계획을 수정 보완하여 다음 분과 회의 시 보고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